HOME >
제목 [mbc뉴스] 숲속 캠핑장으로 '산골 폐교의 변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2

ANC▶ 
농촌지역은 학생수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경북에만 문을 닫는 학교가 매년 20여곳, 
누적 폐교수는 933곳에 달하는데요. 

폐교 활용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농촌 자지단체와 손을 잡고 
캠핑장으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VCR▶ 

백두대간 금강송을 뒤로 두르고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봉화 소천면. 

25년 전 황평분교 폐교 후 
학생 야영장으로 근근이 버텨오던 이곳이 
다음달부터는 캠핑장으로 운영됩니다. 

봉화군이 5년간 부지를 무상 임대해주고 
서울시가 5억원을 들여 캠핑시설을 꾸몄습니다. 

지역민 출신 관리인력을 고용하고 
연간 운영비 1억 8천만원도 서울이 지급합니다. 

◀INT▶김혜진/봉화군 총무과 
지역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를 해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거나 캠핑족을 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도시민에게는 힐링을, 
농촌에는 지역 활성화를 불어넣는 
서울시의 '도시-농촌 상생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직영 캠핑장은 전국 7개소에 이릅니다. 

텐트와 야영 필수품 모두 무상 대여해주고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머무를 경우 
2만원대 요금으로 예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캠핑장을 매년 확대하고 있는데, 
올해 사업에는 상주시 낙동면의 
용포분교가 선정됐습니다. 

상주시는 교육청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서울시가 
캠핑장 조성을 하도록 협조할 방침입니다. 

5분 거리에는 국제승마장과, 상주보 레저센터, 등이 있어 관광 연계효과도 기대됩니다. 

◀INT▶이종진/상주시 농업정책과 
캠핑장이 조성되서 연 2천명에서 4천명이 활용한다면 상주시의 농특산물 판매에도 큰 기대.. 

그간 방치되다시피 한 산골 폐교가 
도심의 피로를 날리는 
힐링 명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첨부파일
댓글 0 개
  • 메모 없음